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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 청년과 사자 크리스티앙 이야기

나나코노 나나코노 2015. 10. 10. 17:49

우연히 비정싱회담을 보던 중 샘이 이야기 하여 알게 된

두 청년과 사자의 감동적인 이야기.

방송에서 스치듯 지나간 사진을 보고

해당 영상이 너무 궁금해 인터넷을 찾아보게 됐어요.

 

 

 

 

해당 영상을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먼가 엄청 감동적이 였어요.

 

전 크리스티앙의 영상 이후 이야기도 궁금하고

과정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책은 이미 중고로 뿐이 살 수가 없고,

그 뒤 이야기가 설명된 곳이 없더라구요.

 

왠만하면 머든...

중고는 잘 안사는 편인데..

너무 궁금한 나머지 중고서적을 주문해서

오늘 받고 바로 다 읽어버렸네요.

 

전 모든 해피엔딩을 좋아해요.

슬픈 마무리는 좋아하질 않조.

영상을 보면 마무리도 아름다웠을꺼 같았는데..

모든 마무리가 해피엔딩일 수는

없는듯 싶더라구요.

 

영상만 봤을때는 크리스티앙이

처음 만난 무리에 잘 적응해서

살았을꺼 같았는데...

실제로는 꽤 힘든 상황이였다는 점이 슬프더라구요.

 영상 찍었을 당시에 상황을 보면

크리스티앙이 왜 청년들을

저렇게 반가워 했는지..이해가 가는데..

맘이 먼지 모르게 슬퍼 지더라구요.

 

저처럼 궁금해 하실 분들도

분명 있을꺼라 생각하기에...

간략하게 크리스티앙의 이야기를 설명드릴께요.

 

 

 


크리스티앙

저자
앤서니 에이스 버크, 존 렌달 지음
출판사
갤리온 | 2010-02-1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준두 청년과...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크리스티앙은 한 작은 동물원에서

1969년 8월에 태어나요.

총 4마리가 태어나게 되고

그 중  2마리는 서커스단에 팔리고

크리스티앙과 다른 한마리는

런던의 해롯 백화점으로 팔려가게 되조.

 

그 당시에는 사자,표범 고릴라 등 야생동물들도

사고 팔고가 가능했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그 시기 두 청년은 런던으로 여행을 오게 되조.

우연히 가게된 백화점에서 보게 된

아기 사자에 두 청년은 마음을 빼앗기고..

250기니 라는 큰 금액에 크리스티앙을 구매하게 되요.

 

 

 

 

우여곡절 끝에 크리스티앙을 자신들이 일하고 있던

가구점에서 키울 수 있게 되었고..

사자지만 사람도 좋아하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 지네며

가구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내게 되조.

 

 

 

 

크리스티앙은 그야말로 런던의 인기스타가 되고..

방송도 나가고 크리스티앙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가구점에도 오고

별 문제 없이 두 청년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잘 살아요.

 

하지만 크리스티앙은 하루가 다르게 자랐고..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크리스티앙이 가게 될

좋은 곳을 두 청년은 알아보게 되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한 두 청년의 고민은 커지고,

동물원에는 보낼 수 없던 청년들은

넓은 농장을 가진 사람이나

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워줄 수 있는 사람 등

여러 방안을 알아보조.

 

그러던 중 정말 우연히

배우 빌 트래버스가 가구점을 찾아오게 되요.

 

 

 

 

빌 트래버스는 1966년에 개봉 한

 영화 야성의 엘자의 주인공이 였는데

해당 영화의 내용이

조이와 조지 애덤슨 부부가

암 사자 엘자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는데 거기에 출연했던 배우였던거조.

 

조지 애덤슨은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관리국장 이였는데..

어느날 사자 한마리가 빨래 하던

여인을 물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식인 사자를 죽이는 과정에서

새끼사자 3마리를 구조하게 되요.

3마리를 구조해서 보살 펴 주다

정이 많이 든 엘자라는 사자 한마리 빼고

동물원에 보내게 되고

그 엘자라는 사자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던

실제 이야기인데 그걸 영화로 만들었던 거조.

 

영화 출연 후

동물보호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적극 참여하며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배우 부부 였는데..

두 청년에게 크리스티앙의 사연을 듣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조.

 

그렇게 크리스티앙은

아프리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위에 언급이 됐던 조지 애덤슨이

영국에서 태어난 사자를

아프리카의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는

실험에 큰 관심을 보였고,

그걸 다큐로 제작하여

그 실험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크리스티앙은 조지 애덤슨의 관찰하에

야생에 적응 훈련을 받고

야생으로 가게 되는 과정이였조.

 

꼭 야생으로 간다고 좋은건 아니였지만..

갇혀 지내는 삶이 아닌..

자연 환경에서 자신의 운명을

시험해 볼 기회를 주고 싶었던 두 청년은

다큐를 찍게되요...

 

아직 어렸던 크리스티앙의

야생성이 살아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이런 기회는 정말 흔하게 올 수 없는 기회니

크리스티앙은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조..

 

오래동안 함께 한거 같았지만 크리스티앙과 두 청년의 런던 생활은

 5개월 정도로 짧았답니다.

 

그렇다고 바로 케냐로 갈 수 있었던건 아니고...

많은 과정들이 있었어요.

그 시기동안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과 함께

빌의 집 정원에서 넓은 우리를 짓고

케냐로 떠나기 전까지 생활하게 됩니다.

그동안 다큐멘터리 촬영도 하고..

야생에 적응할 수 있게 나름 훈련도 시키고..

 

그러는 기간도 몇달 있었기 때문에

두 청년과 크리스티앙이 함께 지낸 시간은

1년 쫌 안되는듯 하더라구요.

이 시기에 청년들은

크리스티앙과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끈끈한 우정을 만들게 되는거 같아요.

 

많은 과정과 우여곡절 끝에 크리스티앙은

1970년 8월 드디어 케냐로 떠나게 되요.

 

 

 

 

조지 애덤슨과 빌 트래버스 에이스와 존

 

 

 

 

코라에서 캠프를 차리고

두 청년과 조지 애덤슨은

크리스티앙을 야생으로 돌려보낼 준비를 해요.

 

조지 애덤슨이 무리를 이뤄주기 위해

다른곳에서 데리고 온 사자들과도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며...

크리스티앙은 무난하게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의 모습을 지켜보고

한달 정도 후 런던으로 돌아가조..

 

런던으로 돌아가고 몇달 후

크리스티앙을 보러 두 청년이 오고...

그 영상이 퍼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영상이 찍혔을 당시에도 조지 애덤슨의 캠프에

크리스티앙이 왔다갔다 하며 지내고 있던 때

자신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을꺼라 확신은 했지만

그렇게까지 반겨줄지는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영상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으니까요..

긍대 그때 상황을 보면

크리스티앙이 두청년을 정말 많이

보고 싶어 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에서 보면..

크리스티앙의 무리를 이루는 과정은

꽤 녹녹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더 청년들을 반가워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크리스티앙은 크게

두번의 무리를 이루려는 과정을 겪어요.


첫번째는 7살 된 수컷사자와

 어린 암컷사자였는데..

수컷 사자와 일원이 되기는 어려웠지만

결론적으로는 셋이 함께 잘 지내요.

 

하지만 암컷 사자가 어느날 사고로 죽게되조.

둘만 남은 크리스티앙과 보이라는 수컷 사자는

더 친해지고 잘 지내조...

하지만 둘이 무리를 이룰 순 없기에

또 다른 암컷 사자 2마리를 무리에 들여오조.

 

하지만 주변에 있던 야생사자들의

공격이 꽤 있었던거 같아요.

보이라는 대장을 공격할 수 없자

야생 사자들은 암컷사자 한마리를 죽이게 되고

그로인해 크리스티앙의 무리 대장이였던 보이는

혼자 자꾸 무리에서 이탈하게 되요..

 

무리의 안전이 보장 받지 못하게 된거조..

무리의 안전이 걱정됐던 조지 애덤슨은

암컷사자 2마리와

어린 수컷사자 1마리를 추가로 데리고 와요.

하지만 그 사이 사고로 인해...

크리스티앙의 무리 대장이였던 보이가 죽게되고..

어린 크리스티앙이 무리를 이끄는 대장이 되조...

 

 

 

 

영상에 나왔던 때가 바로 이때에요..

 

하지만 야생 사자들의 공격에

크리스티앙 무리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해요.

대장이였던 크리스티앙도 상처를 많이 입고..

캠프에서 많이 치료를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무리를 이루던 어린 수컷사자 한마리가

야생사자들에 의해 죽고

암컷사자들은 야생 사자 무리에 함류하게 되조...

결국 크리스티앙 혼자 남게 되요...

 

이때가 사자로 치면 사춘기 정도 인데...

혼자 남게 되고

외톨이가 되면서

리스티앙은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잘 지내던 조지 애덤슨도 큰 상처를 낸건 아니였지만

공격 하게되고..

나름의 방황의 기간을 보내게 되조..

 

이쯤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을 보러 한번 더

캠프를 방문하기로 하는데...

야생 사자들이 크리스티앙을 자꾸 쫒아내서...

캠프에도 몇주 동안 오지 못하는 일이 많아 졌기 때문에

두 청년이 가더라도

크리스티앙을 못 볼수도 있게 되는 상황이 됐조...

 

크리스티앙이 캠프에 오지 않으면

조지는 철수하게 되고...

그럼 두 청년은 크리스티앙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캠프로 떠나요.

 

 

 

 

캠프에 도착한지 사흘째 되는날

크리스티앙을 다시 만나게 되요.

영상처럼 반겨주지는 않았지만

크리스티앙은 머리를 부비며

두 청년을 기억하고 반가움을 표현하조..

 

 

 

 

이때가 당시의 사진인거 같아요.

 

크리스티앙은 덩치도 크고

다 큰 사자가 되었네요..

야생에 적응은 잘 했지만...

무리를 이루지 못해..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된거조.

무리만 잘 이루고 지냈다면

정말 해피엔딩이고 좋았을 텐데 말이조...

 

1973년 4월 크리스티앙은 주변 사자무리로 인해..

결국..코라를 떠나게 되조.

타나 강을 건너 메루 국립공원을 향해 이동을 했다고 해요.

조지는 결국 크리스티앙이

코라에서 보이지 않는 날을 세는 걸 중단하고...

크리스티앙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요.

 

그들은 크리스티앙이 영역을 확보하고

자신의 무리를 거느리게 됐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서 돌아오지 못하는 거라 생각하고

그 이후 10년이상 더 살았을 꺼라

믿는다고 기재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해피엔딩일거라 꼭 믿고 싶네요.

 

크리스티앙을 살펴주던

조지 애덤슨은 1989년까지 코라에서 살았지만...

한 유럽 관광객을 구출하러 갔다

밀렵꾼들에게 살해당해서 생을 마감했다고 하더라구요.

 

영상을 보며 혼자 상상하던

결말과 실제와는 사뭇 달랐지만....

크리스티앙과 두 청년의 우정은

감동적이 였던거 같아요.

 

아무리 그렇다 한들...

저렇게까지 크리스티앙에게

해주긴 어려웠을꺼 같거든요.

 

크리스티앙도 맘 좋은 두 청년을 만나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사자를 정말 사랑하는 조지를 만났던

운 좋은 사자였으니..

분명 그들이 생각하는

결말이 맞았을꺼라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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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크리스티앙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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