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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코노의 즐거운 일상 :)

"일상" 아카시아 향은 달콤하고, 나이먹는 건 서글프고.. 본문

나♡코 일상

"일상" 아카시아 향은 달콤하고, 나이먹는 건 서글프고..

나나코노 나나코노 2019.05.17 12:07

몇일 전부터

집에서 달달한 향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창문만 열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때문이조.

 

 

늘 그렇 듯 이맘때가 되면

달콤한 향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아카시아 향기 넘 좋아하는데

아카시아 덕에 기분이 조금은 풀리네요 : )

 

5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동내에서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데....

5년동안 나름 만족하며

늘 비슷한 삶으로 살아오다..

4개월 급 변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인생 경험을 하고...

단맛 쓴맛 다 보고....

다시 시작하려하니

어느새 너무 늙어있는 내가 보이는 듯 해서

울쩍한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어요.

 

 

난 늘 그대로였던거 같은데..

나이는 언제 이렇게 먹어버린 걸까요?

 

 

우리 분홍코...

새끼때 발견하고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중성화 수술도 첨으로 시켜주고...

 

가뜩이나 겁 많은 쪼자...

영역에서 밀려날까 걱정되서

고양이 소리만 나면

쫒아나가 지켜줘야 했던 녀석이

어느새 자기 영역을 지킬 주 아는

고양이로 성장을 했으니....

그만큼 나도 늙은거긴 하겠조.

나만 못 느끼고 모르고 있었을뿐...

 

요새 나이먹음을 몸으로 느끼며

서글퍼 지고 우울해 지는거 같아요.

일본 여행을 기쩜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기분으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해야지....

 

지금부터

1막의 정리를 시작하고....

새로운 2막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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