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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etc 리뷰

"캣타워" 반제품 캣타워 만들기

나나코노 나나코노 2015. 8. 11. 22:52

원래 저희집은 개들만 세마리가 있는 집이였어요.

하지만 정말 우연히 길고양이 한마리가 절 따라 집으로 들어왔고,

우여곡절 끝에 길고양이에서 집고양이로 묘생역전을 하게됬조!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캣타워의 필요성을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엔 캣타워를 살 맘이 없었는데

개들이랑 지내는 봉냥이를 보니.. 캣타워가 있어야 겠구나 싶어 구매했어요.

혼자만의 공간도 필요하고 높은곳도 오르락거리고~


원목 캣타워를 사려고 알아보니

최소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초반은 되야 타워 하나 달린 캣타워를 살수있겠더라구요.

10만원대 중반정도라 들어가 보면 죄다 옵션을 추가해야 하는....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고민을 하다 알게 된 반제품 캣타워

알고보니 우결에서 김소은과 송재림이 만들었던 그 캣타워 더라구요!

그때 방송 봤었는데..ㅋㅋㅋ 그게 그거였다니..ㅋㅋ


손잡이 닷컴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가격은 109,000원

가격은 참 갠춘하조!

원목, 집성목은 당연 아니고 미송합판으로 만들어진 캣타워라 가격대가 쫌 착하네요.


집에 있는 공간박스 몇몇개가 미송합판으로 만들어 진게 있는데

꽤 튼튼하고 갠춘했기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최소 집성목 정도만 됐어도 좋았겠지만 그렇다면 당연히 이 가격이 아니였겠조!

 

 

 

 

반제품이라 저렇게 조각조각 오는데 그걸 조립하는거에요!

난이도가 '중' 정도 되더라구요.


배송은 완전 빠르게 왔어요!

주문을 일부러 오전 일찍 했더니... 다음날 바로 도착!! 꺅~~~

 

 

 

 

캣타워 도착!

부피는 생각보다 작은듯 하네요~

 

 

 

 

박스를 뜯기가 무섭게 봉냥이는 박스안을 사수하고...

은밀한 부분을 조용히 청소하기 시작......ㅋ

 

 

 

 

설명서랑 피스까지 다 함께오니..

드라이버나 전동드릴만 있으면 바로 조립을 시작할 수 있어요!

 

 

 

 

미송합판은 얇은 여러장의 판재를 여러겹으로 겹쳐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두께감도 있고 탄탄하기도 하고 무늬나 색감이 원목과 비슷해서

반제품을 만들때 많이 사용이 되조!


앞뒤 구분은 확실히 되요.

좀더 깨끗한 쪽이 앞쪽이라고 보시면 되요.

 

고로 위에 있는 사진은 앞쪽

 

 

 

 

요 부분은 뒷쪽이 되는거조!

그리고 뒷쪽은 앞쪽에 비해 좀더 까슬까슬한 느낌이 들어요.

 

 

 

 

요렇게 피스를 바로 박을 수 있게 기리구멍이 뚫어져서 와요.

요 구멍이 있는쪽으로 피스를 박아주면 되요!

 

 

 

 

요렇게 샌딩이 깔끔하게 되어서 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사포로 전체적으로 한번에서 두번정도는 샌딩해줘야해요~

특히 직접적으로 접촉이 되는 부분은 더 신경을 써줘야 겠조~


미친듯한 속도로 한 30분은 사포질하고 있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어떤분은 2시간 정도를 사포질만 하셨다는데

제가 보기엔 그 정도로 상태가 나쁘진 않은듯하여 많이는 하지 않았어요.

 

 

 

 

일단 몇몇 부분만 페인팅을 해줬어요.


전체적으로 하자니... 일도 커지고

자연스러운게 좋지 않을까 싶어 전체적으로는 하지 않았어요.

바니쉬도 바를까말까 하다 일단 패스~

 

 

 

 

조립은 남편이 하는걸로~~ ㅋㅋㅋ

하지만 혼자하기보단 둘이하는게 좋아요.

한명은 잡고있고 한명은 피스박고~

그래야 삐뚤빼뚤하지 않고 더 튼튼히 피스박을 수 있어요!

 

 

 


봉냥이는 자기꺼라는걸 알았나?

이미 한자리 잡고있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도 깨알같이 들어가 있고 -0-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이건 내꺼구나 하는 느낌이 오나봐요

 

 

 

 

물고기 달고 있는데 이미 놀고 있는 봉냥...

야야 쫌만 기둘려 왜케 성격이 급하냐옹~

 

 

 

 

수염 달고 있는 와중에도 깨알같이 한자리 차지하곤...

구멍으로 손내밀며 장난치는... 봉냥이...ㅋㅋ

저 손..... 너무 귀엽당 >_<

 

 

 

 

콘도에는 담요도 깔아주었는데,

깨알같이 잘 들어가 쉬더라구요. 아주 뿌듯...ㅋㅋㅋ


젤 밑에 칸은 개들이 들어가서 쉬면 좋겠는데

개들은 영 관심이 없더라능 ㅜ

 

 

 

 

이쁘게 완성된 모습!

콘도는 원래 구멍이 4개인데 반대로 조립해서 3개뿐이 안보이네요...;;;

 

 

 

 

캣타워가 처음이라 어리둥절할 봉냥이를 위해

캣타워 사용 방법 알려주는 중...

 

 

 

 

캣타워가 투박하지 않고 귀여운 외형을 지녀 그런지

은근 인테리어 효과도 주는 듯하여 만족!

 

 

 

 

다 좋았는데 봉냥이가 사용하다 보니 발견 된 문제점 한가지가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캣타워에게는 쫌 큰문제?


성묘인 우리 봉냥이가 오르락 내리락 하니 캣타워에 흔들림이 있어서

바닥에 쿵쿵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0-

하지만... 찾아보니 무게감이 쫌 가볍다 싶은 캣타워에는

다 어느정도의 흔들림이 있더라구요.

흔들림을 잡는게 관건인듯 해요!

이거저거 해보니..

벽에 캣타워를 딱 붙이니까 흔들림이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혹시몰라 벽에 맞닿는 부분에도 살짝 쿠션감 있는것을 붙여줬어요.


그리고 바닥에 먼가 깔아줘야 할듯하여..

카펫,소음매트 등 깔아봤는데 약간 두께감이 있다보니...

쿵쿵소리는 안나지만

캣타워 흔들림이 더 있더라구요.

얇으면서 바닥에 충격은 줄여주는...먼가가 없을까 고민하다..

주방 선반에 깔려고 사둔게 생각났어요.

요게 미끄럼 방지도 되고 살짝이지만.. 푹씬한 쿠션감도 있어서..

바닥에 바로 충격가는건 조금이나마 막아 줄 수 있으니

나름 갠춘한거 같아요 ㅋㅋ

요가매트 요런것도 갠춘했을꺼 같지만~ 일단 집에 있는걸로 활용!

저렇게 해두니 확실히 흔들거림은 잡혔어요.

계속 지켜보고 들어봤는데 소리나거나 흔들거리지 않네요.. 굿!​

 

 

 

 

봉냥이는 캣타워를 너무너무 잘 활용해 주고 있어요!

낮에 사람이 집에 없으면 주로 캣타워에 올라가 잠도 자고 창밖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봉냥이.

 

 

 

 

정말 맞춤인가 싶을 정도로

캣타워 위치가 창문의 위치와 적절하게 맞아 떨어져서

저렇게 여유있게 누워 창밖을 바라볼수도 있게 되었네요...ㅎㅎ

 

 

 

 

봉냥이도 매우 만족하는 표정이조?

길고양이 에서 집고양이로 묘생역전도 하고

캣타워까지 선물받은 당신은 운 좋은 고냥이~~~

 

 

 

 

원목 캣타워는 가격이 꽤 많이 비싼 편이라 부담이 많이 가는데

요 반제품 캣타워는 미송합판이라 가격대도 괜찮고,

보기엔 원목느낌도 물씬나서

원목 캣타워는 사고 싶은데 비용이 걱정이신 분들께 딱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반제품이기 때문에 처음엔 손이 쫌 많이 가는 편이지만

설명서 보면서 쉽게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조립하실 수는 있답니다.

또 디자인도 귀여워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무게가 가벼운 캣타워라..

안정감은 부족해요.

뚱냥이가 막 뛰어 올라가면 흔들릴 수 있어요.

꼭 벽에 기대어 사용하거나...고정을 잘 해줘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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