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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봉형제

"봉형제" 특별할거 없는 일상

나나코노 나나코노 2015.08.16 10:51

좀더 일찍 했어야 하지만.. 드디어 우리 개님들 깔꼼하게 미용하셨어요~

저번달에 해줬어야 하는데 담주에 담주에 이러면서 미루다.. 지금에서야 한..ㅋ

그래도 얘들아 아직 더위가 남아있단다... 늦지 않았어!!!! >_< 

 

 

 

 

봉투 봉이 둘다 미용해서 아주 깔꼼해진 모습!

이렇게 사진을 보다보니 말티즈와 스피츠의 외형 차이가 팍 느껴지네요~

귀가 바짝 서있는 봉이랑 귀가 땅끝까지 내려갈꺼 같은 봉투.

캬~ 우리 봉이는 털 밀어도 인물이 확 사네.. 역시 인물 깡패..

 

 

 

 

봉이는 털이 풍성해야 이쁘긴 하지만

털이 이중모라 목욕하고 말리기도 너무 오래걸리고 덥고,

봉이 스스로도 너무 더울꺼 같아 과감하게 빡빡이로~ 컴백~

 

봉이는 스피츠인데 털이 거의 안빠져요.

스피츠도 털빠짐이 꽤 있다고 하던데 봉이는 딱히 털갈이도 없고,

봉자 봉투 보다는 털이 빠지긴 하지만 검은옷 입고 안아도 그닥 신경 안쓰일 만큼 조금 빠지거든요!

 

아마도 꾸준하게 미용을 한 탓에 그런듯 싶기도 하고..

어릴때는 고양이 못지 않게 엄청 빠졌었는데.. ㅋ

역시 개들도 환경에 적응을 하는듯.!

 

털갈이가 추울때 대비해서 털을 바꾸고 더울때 대비해서 털을 바꾸는 과정이 털갈이 인건데

집에서 사니 딱히 체온 변화에 따라 털을 바꿀 필요가 없는거조!

 

 

 

 

봉자는 미용하고 깔때기 신세를 지게 됐네요.

 예전부터 발이랑 귀에 문제가 많았어요.

귀는 안 좋았다 좋았다를 반복해서 자주 관리해 주는걸로 그나마 괜찮은데

발에 습진이 문제에요.

습진은 전에 다 고쳤었는데 습관적으로 발을 엄청 핥아서

습진이 또 생기기도 했고 발도 만신창이가 됐어요.

 

사람이 볼때는 못하게 하는데 다 자거나 없을때 그렇게 할짝 거리더라구요.

 

 

 

 

결국 빠지겠다 싶던 발톱 떨어졌네요. -0-

다행하게도 아프진 않았을 꺼라는데 빠진 발톱을 보니 안쓰럽네요.

 

지금은 그래도 습관적으로 할짝이는 버릇은 많이 고쳐진 상태에요.

발에 압박 붕대 같은거 거의 한달 넘게 감아 뒀더니 그 후 많이 줄긴하더라구요.

다시 재발한 습진은 열심히 약먹고 발 닦아주면서 고쳐야 할듯..ㅜ

 

진짜 동물들도 나이가 올라갈 수록 잔병을 달고 사는거 같아요.

확실히 5살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먼가 잔병이 늘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제 8살이 된 봉자.

 짜증은 엄청 늘어나고 성깔만 더 안좋아 지는듯한...ㅜ

똥 오줌도 완벽했던 봉자가 요새는 오줌 똥을 자기 맘대로 싸기도 하고,

건들기만 하면 쌩 짜증내고...-0-

 

아무래도 자기가 집의 1인지라 생각하고 서열 낮은 우리가

귀찮게 건들고 하니 짜증내고 성질 부리는듯...;;

 

 

 

 

외모는 아직도 귀요미인데 성격은 진짜 쉣 ㅋㅋㅋㅋㅋㅋ

아~ 참참 봉자는 우리 가족 에게만 까칠해요~

모르는 사람에겐 천사....-_-

 

 

 

 

봉자도 말티즈 봉투도 말티즈인데 진짜 다르게 생긴거 같아요.

보통 말티즈에는 두 종류가 있는거 같아요.

작으면서 짧은 귀요미 말티즈와 

 모든 긴 평범한 외모를 지닌 말티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눈에는 다 귀엽고 이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봉자는 덩치도 작고 몸통도 주둥이도 다 짧고 외모도 귀엽게 생겼는데..

봉투는 주둥이도 길고 허리는 엄청나요.

자기 얼굴이 똥꾸멍까지 가는

길고 유연한 허리의 소유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봉투만 할수있는 특기라면 특기...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사람처럼 저리 편하게...

봉자는 일단 짧아서 저렇게 안되고,

봉이는 몸이 먼가 뻣뻣? 해서 저런 포즈가 안나오고

봉투는 허리도 엄청 길고 유연해서 저런 포즈가 가능...!

 

 

 

 

정말... 나오기 힘든 사진..

셋이 모여찍기!

그리고 셋이 한곳 응시하기..

 

먹을것으로 유인을 해도 세마리나 되니 한곳을 바라보는 사진 찍기가 힘들어요.

꼭 한마리는 다른곳을 보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먼가 순간포착이 힘든..

 

모처럼 2층으로 놀러온 봉자까지 테라스에 다 모여있길래

미친듯한 속도로 카메라를 가져와 찍기 시작!

많은 사진 중 유일하게 나온 한장! 한곳 바라보기...움하하하하하

 

 

 

 

봉냥이는 아침부터 열심히 집중하고 있어요.

먼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길래 먼가했더니

 

 

 

 

테라스에서 벌레가 한마리 들어왔더라구요.

저희집 뒤랑 옆이 다 산이라 벌레가 쫌 많은 편이에요.

테라스 열어두면 가끔 산벌레가 찾아오는...

 

 

 

 

죽이지는 않고 벌레를 발로 톡톡 치면서 댈고 놀더라구요.

입으로도 물었다 던졌다 하면서..

벌레가 불쌍했지만 그냥 모른척 했조 ... 벌레 지못미...ㅜ

 

 

 

 

한참 흥 올랐을때 찍을라고 했는데...ㅜ

또 타이밍 놓치고 봉냥이 시들해진 시점에서 찍어 먼가 역동성이 안 느껴지네요.

엄청 역동적인 몸놀림 이였는데 아숩..ㅜ

 

 

 

 

벌레는 집에 그냥 버려두고 또 다른 사냥감을 찾아 서성이는 봉냥이..

이색히야!!!!!!!!! 벌레 누가 치우라고..-0-

 

 

 

 

벌레 안치우고 버려뒀다고 한참 궁시렁 거리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

봉냥이 너 지금 나 째려보는 거냐??????????????? 응????????????

 

 

 

 

실컷 째려보다 다시 아련모드로 급 변경..

앞집 지붕위에 있는 비둘기 보며 사색에 빠지는가 싶던 봉냥이는...

먼가에 홀린듯

 

 

 

 

이케아 의자로 가서 마무의리!

봉냥이가 젤 좋아하는건 테라스에 있는 이케아 의자. ㅋ_ㅋ

의자 위에서 뒹굴거리는 본인을 가장 좋아하는듯...~_~

 

가끔은 너무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어

욕창걸릴까바 가끔 뒤집어서 눕혀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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