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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봉형제

"봉형제" 오랜만!! 씬나는 산책~

나나코노 나나코노 2016.02.20 21:45

몇일 전 눈이 펑펑 오던날..

눈에서 신나게 놀라며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어요.

 

 

 

 

오랜만에 나가는 산책답게... 입구부터 개난리....

비명지르고.... 짖고... 개난리....

 

 

 

 

휴지랑 비닐 몸통줄 끼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

출발 시간이 약간 지연됐더니만....

우리의 1견 봉자께서.. 이렇게 집앞에 똥을...ㅎㅎㅎ

 

네... 바로 출발 하지요...

 

 

 

 

전투력이 200%만큼 상승한 우리 개들은..

개썰매 끌듯... 나를 질질 끌며 앞으로 전진...

이럴때 보면 진짜 힘이 장사!

 

 

 

 

봉자가 앞서 여유롭게 냄새를 음미하니...

봉투랑 봉이도 난리난리...

빨리 줄 풀라고 개지랄....

 

함박눈이 한참이나 내렸기에... 눈 쌓인 산을 기대하고 나왔는데...

왠걸...

질퍽거리는 땅만 우리를 방기고 있는 이... 상황은 뭘까...하....

 

오늘 목욕은 아주... 전쟁판이겠구만....ㅜ

 

 

 

 

산 입구에선 일단 줄을 풀어주지 않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몸통줄을 풀고

맘껏 뛰어 놀게 하는게 우리의 산책 방법.

 

다행히도 집 옆 산은 등산객들이 가끔 지나다니긴 하지만...

사람이 정말...많지 않고... 오늘은 또 바닥이 이모양이라...

사람이 제로!

좋아!!!! 마음껏 놀아라~~~~

 

 

 

 

늘 오면서 느끼지만 정말 하는일이 없는 개들...

나무란 나무는 다 붙들고 다리드는게 유일하게 하는일...

 

 

 

 

봉이는 나름?

무언가 싸면 뒷발로 마구 발차기를 해 덮는 시늉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는 안 그러고 밖에 나오거나 흙이 있는곳에서는 항상...

 

나름의 재주라며 나는 아주 좋아할 뿐이고...ㅎㅎㅎㅎ

 

 

 

 

봉자는 몇년 전만해도 엄청 뛰며 놀았는데...

나이도 들고 하다보니 주로 냄새를 맡으며

천천히 산책을 음미하는...

 

 

 

 

개 두마리는 미친듯 뛰어 당기고~~

하지만 또 기똥차게 부르면 달려오는...ㅋㅋㅋㅋㅋㅋ

 

 

 

 

자기들끼리 바삐 움직이다 가도...

누나들 잘 오나... 한번씩 뒤돌아 보는 센스!

 

 

 

 

나오는 것도 딱히 없는거 같지만... 그래 마음껏 들거라~~~

 

 

 

 

아주 좋아죽는 봉이~~ ㅋㅋㅋㅋ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구만... 자주 나오긴 해야하는데....

산책이 끝나면 뒤 따라오는 목욕이랑 그런게 힘들어서... 참....

잘 안나왔는데.... 너무 신나게 노니.. 살짝 미안스러워 지는...ㅎㅎㅎㅎㅎ

 

앞으로는 그래도 자주 나오도록 해보마....

하지만 니들에겐 테라스도 있잖니?ㅋㅋ

 

 

 

 

부르면 기똥차게 달려오는 개들....

 

 

 

 

요거 하나는 참 잘해요.. 그래서 줄 없이 산 산책도 가능한거겠지만...

또 혼자 멀리도 안가고 꼭 사람이 보이는 반경 안에서만 놀고...

사람이 안 보인다 싶으면 기다리고 있거나 다시 돌아 내려오는

똑똑이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나름의 방식이 맞아가는 거겠지...~~

 

 

 

 

ㅋㅋㅋ 귀 팔락거리며 달리는게 마치 토끼 같은 우리 봉투!

 

 

 

 

달려라 달려~~~ ㅋㅋ

산이 매우 넓긴 하지만.. 우리가 늘 다니는 길은 생각보다 짧아요.

코스가 짧긴한데 오르막에 이것저것 있다보니

짧지만 아주 굵게 하는 산책!!

한 20분 정도면 사람도 개도 떡실신.. 직전.....

 

 

 

 

눈누난나 즐거운 산책

하지만.... 이젠 지옥의 문이 열리는 구나...ㅜ

 

 

 

 

씬나게 산책을 한 후.... 울 개님들...

옷까지 난장판 되고...

온 몸엔 흙으로 떡칠되고....하.....

 

이제 세마리 목욕과 털 말리는 지옥이 나에겐 열리는....ㅜ

 

 

 

 

이 세마리 목욕 시키는게 은근 엄청 힘들어요.

한마리는 진짜 껌! 이지만

세마리 하고 나면 손이 후들후들..... 멘탈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개옷도 다 손빨래 하고.....

 

 

 

 

나이순서대로 깨끗히 목욕 시켜주고 털 말려주고~~

아~~ 개들은 가만히 있어도 몸이 깨끗해 지니 얼마나 편할꼬...ㅜ

 

 

 

 

아주 뽀송뽀송해진 우리 개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목욕을 한 후 만져보면 털이 보들보들... ㅋㅋㅋㅋㅋㅋ

고생한 만큼 보람은 있네...ㅋㅋ

이뻐졌답 우리 봉봉이들~~~

 

 

 

 

그래 너무 열심히 뛰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떡실신 안하는게 이상하지~~~

 

오랜만에 봉봉이들 콧바람 제대로 맡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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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반려동물,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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