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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급식소 고양이들을 보다!

나나코노 나나코노 2016.01.22 13:44

제가 운영하는 급식소는 산에 있기 때문에

정확히 몇마리의 고양이가 와서 먹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밥이랑 물주러 갈때 정말 가~~~~~~~끔 마주치는 한 두마리의 얼굴을 보는게 다조.

하지만 밥이 많이 줄지는 않아서

진짜 많아야 3~4마리 정도 겠구나 하는 짐작만 하는 정도였는데..

오늘 고양이 4마리를 한방에 보게 됐네요~~

 

산에 다니는 고양이들은 더 있긴 하지만

제가 급식소에서 한번씩 봤던 무늬의 아이들을 오늘 보게 된거조~..ㅎㅎ

 

저희집 뒤가 산이라 창문만 열면 가끔 고양이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여요.

긍대 요 4마리가 저희 집 뒷쪽 산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카메라를 집어들고 사진을 찍었조~~

 

 

 

 

요 몇일 산에서 고양이들 울음소리가 종종 들리더라구요. ㅜ

이 추운데도 발정이 찾아온 듯 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고양이 소리가 나길래 무심코 열어본 창문!

 

산 윗편 나무에 요 이쁜 노랭이 치즈가 앉아 있네요 +_+

하지만 홀로 쓸쓸히 있는거 보니 제 맘까지 다 추워지는거 같아요 ㅜ

 

 

 

 

그리고 아래편 나무에는 요 두녀석이 앉아 있구요.

두 녀석은 함께 다니는 듯 하네요~

 

 

 

 

대략 저 정도 위치에서 총 3마리가 목격~

 

 

 

 

첨엔 잠깐 있다 갈 주 알았는데 한 20분 후에도 소리가 나길래 보니 아직도 있더라구요.

 

 

 

 

이제 슬슬 다른곳으로 가려나 보네요.

아마도 치즈가 여아인거 같고 고등어무늬가 남아인거 같아요 생김새가...

ㅎㅎ 아닐수도 있지만 왠지 느낌이..

 

새끼를 낳지 않으면 좋겠지만....

왠지 봄이 되면 2~3개월령 새끼들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새끼를 낳으면 고양이들이 항상 요 나무위에서 놀곤 했거든요.

채 1년 못 넘기고 많이 죽는거 같기는 하지만...ㅜ

 

제가 처음 밥을 주기 시작한 이유도 바로

저 나무위에서 새끼4마리랑 어미고양이가 있는걸 목격한 후부터 였어요.

은근 고양이들에겐 명소 나무인 듯..ㅎㅎ

 

 

 

 

뒤 돌아보며 기다려 주는거 보니 사이가 좋은가 봐요..

급식소에 스트로폼박스 집도 있으니..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음 좋겠네요.

 

산에 급식소랑 집이 각각3개씩 있는데

서로 배고프고 춥게 사는 처지끼리 영역 다툼 한다고...

쫒아내는 일 없이 잘 지내길 바래보아요..ㅜ

 

 

 

 

커플 고양이가 가니까 위에 홀로 앉아있던 노랭이 치즈가 밑으로 내려오고 있어요.

 

 

 

 

근대 다른곳에서 갑자기 등장한 고등어 한마리..+_+

 

어째 무늬가 다들 비슷비슷하네요 ㅋㅋ

모두 남매일까요??? 여튼...

 

 

 

 

서로 경계를 하지만 호기심을 보이며 가까워 지고 있어요.

 

 

 

 

아까 커플 노랭이는 흰색이 더 많았는데

이 아이는 노랭이가 더 많네요.

고등어 애들은 무늬가 거의 비슷한거 같고....

 

이로써 산에 총 4마리가 등장!

 

 

 

 

꼬리를 보니.. 먼가 심한 경계는 없는거 같아요.

서로 탐색을 하는 정도인 듯?

아님 원래 아는 사이인가?? 뭐 여튼..

 

 

 

 

쫌 지나니 가까이 와서도 탐색!!! 먼가 호기심 가득한 표정..ㅎㅎ

 

이렇게 둘이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탐색놀이를 하다 저 위쪽으로 유유히 사라졌어요!

싸우거나 하는 소리가 안들리는거 보니 별탈은 없는 듯 싶네요.

 

 

 

 

포스팅 쓰면서 혹시 고양이들이 또 왔을까? 싶어 창문 열어 보니..

나무위에 커플 고양이가 쉬고 있네요 ㅎㅎ

아마도 흰색이 더 많았던 노랭이 커플인 듯 하조??

 

급식소 집에가서 쉬면 따뜻할텐데....

낮이라 그렇게 까지 춥지 않은건지.. 나무 위에서 식빵굽고 있어요. ㅋ_ㅋ

 

 

 

 

집에서 보면 요 정도인데 카메라 확대해서 보면 대충 안부정도는 확인할 수 있어요.

다들 행색을 보니 그닥 아픈곳 없이 지내는거 같아요.

아픈곳이라도 없어야 이 추운 겨울 무사히 보낼 수 있겠조..ㅜ

 

우리 봉냥이도 이맘때 추위 피해 저희 빌라로 쏙 들어온거 구조했던건데...ㅎㅎ

저 산이 우리 봉냥이 고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ㅋㅋ

저 노랭이들은 봉냥이 친척이나 형제 자매일 수도 있는거고...~~

 

 

 

 

묘생역전한 우리 봉냥이는 유유하게 캣타워에 앉아 

산에 있는 고양이 구경 중이에요.

산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면 요렇게 봉주랑 창가로 가서 산을 하염없이 바라보더라구요.

 

부디 올 겨울도 길 고양이들이 별탈 없이 보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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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산 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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